[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충남지방경찰청(이하 충남경찰청)이 전국 지방경찰청 최초로 인스타그램의 공식계정을 개설,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충남경찰청은 19일 홍보활동 강화와 체감치안 강화를 위해 모바일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인스타그램의 공식계정(@polchungnam)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사진공유를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로 사용자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와 같은 다양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충남경찰청은 이를 통해 선행미담, 사진 등을 통해 10대에서 30대의 젊은 층에 적합한 홍보활동을 전개, 체감치안의 만족도 향상과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재권 충남경찰청 홍보계장은 “사용자들의 취향과 유행의 흐름에 따라 선호도가 변화하는 SNS의 특성을 반영하여 충남경찰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며 “충남경찰을 팔로잉해 사진을 통해 치안소식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남경찰청의 인스타그램은 스마트폰에서 인스타그램 앱 다운로드 후 @polchungnam을 검색, 이를 팔로잉하면 된다.
또 충남경찰청은 인스타그램 외에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위키트리’ 등 SNS를 통해 치안시책 홍보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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