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행복청(청장 이충재)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행복도시내 도로 및 부지조성, 공동주택 등 주요 건설현장 52곳에 대해 공사대금 체불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3개조 11명의 인력이 투입, 명절 전 노임과 건설장비 대금 등 지급 현황을 파악해 하도급 체불문제를 예방하게 된다.
한편, 행복청은 지난 6월부터 고질적이고 관행적인 공사대금 체불문제 해결을 위해 ‘공사대금 체불방지 현장관리방안’을 마련․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체불문제에 대한 민원편의 제공, 체불업체 관리, 관계기관 협력 등 체계적인 민원관리를 위해 행복청 누리집(www.macc.go.kr)에 체불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