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두툼한 허리 탈출 운동법
[헬스] 두툼한 허리 탈출 운동법
  • 신승근
  • 승인 2014.08.21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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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근 퍼스널 트레이너 아슈레 피티 스튜디오 팀장
[굿모닝충청 신승근 아슈레 피티 스튜디오 팀장] 입추가 지난 8월 중순 이지만 아직 뜨거운 햇살이 고개를 들고 있는 여름이다.
그러다 보니 아직 얇은 속살이 드러난 옷을 입고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노출에 계절 여름이 지속 되고 있다.

등살 이며 뱃살, 옆구리살까지 몇 겹의 살들이 층을 이루어져서 여과 없이 나타나 우리 스스로를 괴롭히는 계절이다~^^

물론 이는 자신 스스로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괴로움을 금치 못하게도 한다.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는 여름이다 보니 등살부터 옆구리 살까지 몇 겹의 살들이 층을 이루어 여과 없이 나타나기 때문에 오늘 만큼은 튼튼하고 맵시 있는 허리 라인과 복부 살 빼는 최고의 운동을 소개 해보려 한다.

복부와 허리는 사실 눈에 보이고, 우리가 간과하는 것 보다는 훨씬 예민하고 중요한 부분이다.
날씬한 허리 라인과 탄탄한 복근은 멋진 몸매의 완성도를 결정한다. 하지만, 겉으로 보이는 복근의 매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몸의 중심을 일컫는 ‘코어’이다.

신체의 중심부에 위치한 코어 근육은 우리 몸을 안정적으로 움직이는데 가장 필수적인 근육들이다. 특히 몸의 축을 이루는 척추와 골반에 붙어있는 근육들이 주요한 역할을 한다. 이와 같은 코어 근육은 겉으로 드러나 있거나 만질 수 있는 근육들이 아니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 소홀히 하기 싶다.

이 때문에 선명한 식스팩이나 11자 복근으로 대표되는 매력적인 몸매의 소유자일지라도 코어 근육이 약하면 척추, 허리 질환에 시달릴 수도 있다. 오히려 복근의 발달 수준에 준하는 코어 근육을 가지고 있지 못하면 운동 중 부상 위험이 놓고 일상생활 중에 쉽게 허리나 골반을 다치기 싶다. 
 

그렇다고 운동선수나 연예인처럼 전속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고강도 코어 훈련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꼭 센터나 피티 샾에 가지 않아도 될 수 있는 집, 사무실 에서도 가능한 운동 동작이 있으니 모든 분들의 튼튼한 ‘코어’를 위해 건강지킴이 ‘네오’가 제안한다! 힘의 원천 코어 근육 함께 운동해 보자!

일명 양다리 몸 쪽 당기기!

준비물도 필요 없고 큰 장소도 필요 없는 운동법이다.
의자 끝에 앉은 후 발끝을 땅에서 가볍게 띄워 준비자세를 만들어 준다.
양 무릎을 자신의 몸쪽으로 가져가 복부의 자극을 느끼시면 되는 데, 무릎이 몸 쪽으로 다가올 때 호흡을 뱉어 근육 수축에 효과를 높여 준다. 10~20회 정도의 반복 횟수를 가지고 2세트 이상을 해주면 효과 적이다.

사이드 플랭크(side plank)
초보자들이 쉽게 따라하기는 힘든 동작이다. 하지만 꾸준히 코어 운동을 반복한다면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동작이다.
팔과 어깨를 바닥에 나란히 한 후 다리는 교차하여 바닥에 붙여 준다. 팔과 허벅지, 복부의 힘으로 땅에서 몸을 일으키는게 이 운동의 키 포인트! 그리고 몸이 흔들리지 않게 밸런스를 잡아주는게 중요하다. 물론 몸이 일직선이 되면서 엉덩이가 올라오지 않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동작을 유지한 상태로 30초를 버텨주고 10초간의 휴식 그리고 다시 반복한다. 그렇게 3세트에서 5세트 정도를 자신의 운동 강도에 맞춰 진행하는 게 좋다.
‘코끼리에게 날개 달아주기’라는 이외수 선생님의 책을 보면 이런 글귀가 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사람을 비웃지 마라. 그는 지금 반성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글이다.

필자도 참 좋아하는 글귀지만 이글에 유일하게 적용되지 않는 소!…건강이다! 건강은 잃고 나서 고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또한 반성할 수도 없습니다.
최고의 치료는 예방이라는 것 잊지마시고 건강한 몸 유지하시길 오늘도 기원한다!

(상담 010-4043-6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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