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내년 1월 본사를 보령시로 이전하는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이 보령‧서천지역 중소기업들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중부발전 본사 내년 1월 보령 이전...상생발전 모색
22일 지역中企와 간담회 갖고 發電클러스터 육성키로
중부발전은 22일 보령시 웨스토피아에서 보령․서천지역 中企 50개사와 함께‘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설명회 및 중소기업 간담회’를 갖는다.
이 날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 노박래 서천군수,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장,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 서천화력발전소장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의 발전산업과 연관산업 현황을 점검한다.
또, 국내 최대의 화력발전소가 소재하고 있는 보령․서천지역을 발전(發電)산업 클러스터화 한다는 구상하에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책설명회에서는 ▲동반성장정책과 진입장벽 완화 계약제도 ▲발전소 건설현황과 지역기업 참여방안 ▲발전소 운영현황과 지역기업 참여방안 등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평락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강소기업화를 동반성장정책의 한 축으로 삼고 '행복한 발전소, 행복한 중소기업 그리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천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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