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전국 YWCA사무총장들이 ‘균형발전과 지역자치 모델’로 통하는 세종시를 찾아 견학하는 기회를 가졌다.

시 탄생과정 발전상‧미래 전망 보고 듣고...'지역자치' 이해폭 넓혀
사랑의 일기연수원내 세종시민투쟁기록관‧세종국립도서관 등 들러

각 지역 YWCA 사무총장 53명은 21일 세종시를 방문, 세종시민투쟁기록관(사랑의 일기연수원내 위치)과 밀마루 전망대,장남평야, 세종국립도서관 등을 둘러봤다.

이들은 ‘세종시민투쟁기록관’에서 임상전 세종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시민들(구 연기군민)의 행복도시 원안사수 투쟁과정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세종시의 탄생이 많은 산고를 거쳐 이뤄졌음을 깨닫기도 했다.

또, 밀마루 전망대에서 행복도시의 개발상을 조망하면서 세종시의 개발과정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의 미래’를 주제로 이들에게 강연을 펼쳐 ‘세종시 발전’의 의미 등에 대해 공감을 갖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