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배재대가 지방소재 대학 최초로 삼성생명과 손을 잡고 위탁교육을 진행한다.
배재대는 22일 삼성생명과 금융아카데미 위탁 운영 협약을 맺고 다음 달부터 보험설계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김영호 총장과 연제훈 개인영업본부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21세기관 대회의실에서 삼성생명 소속 보험설계사(CA/CM) 금융 아카데미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삼성생명은 성균관대 및 이화여대와 위탁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지방소재 대학은 배재대가 처음이다.
배재대는 우선 보험설계사 5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금융 및 마케팅 분야 최신 트랜드 등 직무관련 강좌와 예술・문학・심리 등 인문학 교양과 코칭 및 리더십 분야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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