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회 창설 10주년 기념해 마련된 이번 대회엔 서면심사를 통해 선발된 43개 대학 128개 팀이 참여하며, ‘다른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자에게 보궐선거 관리비용을 부담시켜야 한다’를 논제로 조별 리그전과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를 상시 허용하여야 한다’를 논제로 토너먼트전 진행해 4개 팀을 가린다.
이어 9월 13일에는 JTBC 스튜디오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통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며, 우승팀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을 수여한다.
한편,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대회가 성숙한 토론문화 정착에 기여함과 동시에 대학생들의 올바른 토론관 정립, 미래지도자의 리더십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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