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여름철 운동, 언제 해야 좋을까?
[헬스] 여름철 운동, 언제 해야 좋을까?
  • 신승근
  • 승인 2014.08.28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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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승근 퍼스널 트레이너 아슈레 피티 스튜디오 팀장
[굿모닝충청 신승근 아슈레 피티 스튜디오 팀장] 날씨가 변화 무쌍한 현재 입추가 지났지만 비가 내리고 습도도 높아 후덥지근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컨디션 유지를 위해, 또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에 더욱 열심이다.

적절한 근육으로 다져진 몸과 운동을 하지 않은 체형은 같은 몸무게라 하더라도 다르게 보인다. 물론 매력적인 몸매는 운동을 통해 다져진, 탄력 있고 적절한 근육으로 단단해 보이는 몸매다. 이는 바쁜 시간을 쪼개 운동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건강지킴이 네오가 언제 운동을 하는 것이 보다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새벽 운동은 지방을 태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새벽의 조깅이나 워킹은 지방연소의 효율을 최대화 할 수 있다. 같은 강도와 시간으로 운동하더라도 하루 중 어느 때 하느냐에 따라 지방 사용률이 달라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사용되면서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지방 사용률이 올라가고 지방이 부족하면 탄수화물 사용률이 올라간다.

즉 지방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한 시점에서 운동해야 하는데, 하루 중 탄수화물이 가장 부족한 시간은 아침식사 바로 전이다.
자는 동안 음식을 아무것도 먹지 않았기 때문으로, 이러한 이유가 새벽공복시 유산소 운동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또 공복의 유산소 운동은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잠을 쫒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본인의 생활 패턴이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면, 새벽운동은 기상의 부담스러움과 함께 하루를 피곤하게 시작하게 하는 일이 될 수 있음다. 더욱이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피로감으로 인해 오히려 하루를 피곤하게 보낼 수 있다.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이 공복에 운동 시 저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자기의 생활 패턴과 건강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점심 운동은 식후 가벼운 걷기가 바람직
일부 직장인 중에는 한 시간 남짓 주어지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20~30분간 빠르게 삭사를 마치고, 헬스클럽이나 피티 샾에 가서 자투리 운동을 하는 부지런한 사람들이지만, 식사 후에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은 않다.

식후 바로 운동을 하는 것은 소화도 잘 안 될뿐더러 옆구리가 쑤시는 등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 혈압이 높은 사람들은 식사 후엔 혈압이 보통 상승하므로 위험할 수 있다.
점심시간에 운동을 하려면 차라리 운동을 먼저 한 다음, 식사를 하는 방법이나 또는 식사 후에는 가볍게 20~30분 정도 걷기 운동 정도가 좋다.

저녁 운동 지나치면 불면증 등 오히려 부작용
프리랜서 등 시간 조율이 자유로운 직업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고는 보통 저녁시간의 운동은 퇴근 후 이뤄진다. 저녁시간 우리 몸은 휴식을 취하고 싶은 생체리듬으로 설정된다.

때문에 저녁에 지나치게 강도가 높은 운동은 다음날 피로감이 상승되고 당일 저녁에는 불면증도 생길 수 있다. 특히 늦은 시간일수록 생체 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심야 운동이 불가피하다면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 놓은 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동일한 시간대에 운동을 하면 안정적인 신체 리듬으로 사고나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을 때 영양을 고려해 골고루 먹어야 하듯, 운동도 한쪽으로만 치우친 운동은 좋지 않을 뿐더러 오래 지속하기도 힘들다. 본인이 좋아하는 운동 위주로 하되 유산소와 근력, 스트레칭을 같이 병행해야 보다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운동 전후 간단한 자가근막이완 이나 마사지 등을 한다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을 분 아니라, 운동으로 인한 피로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따로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기 힘들다면 업무시간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거나 출퇴근 기간 걷기, 엘리베이터 타지 않기 등 생활 속에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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