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옛날생강한과는 전통의 맛을 살리기 위해 찹쌀, 멥쌀, 콩 등 국내산 재료들을 사용해 손으로 직접 빚었으며, 100% 우리 쌀로 만들어 더욱 담백하고 고소하다. 또한 생강조청을 직접 고아 손으로 옷을 입힌 전통수제한과로 받는 사람들로 하여금 정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특히 서산생강은 토질의 보수력이 좋고 유기물 함량이 많은 황토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연하고 맛과 향이 진하여 예로부터 최상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곶감의 고장으로 유명한 양촌면에서 생산되는 양촌곶감은 자연에 의한 농법을 원칙으로 재배한 고품질 감으로 만든다. 특히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한방영양제, 미네랄, 미생물을 이용한 영양분 공급과 감식초 희석액을 이용한 병충해 관리로 어느 곳보다 친환경으로 재배된다. 산 좋고 물 좋고 바람 좋은 고장에서 따스한 가을햇살아래 말린 감은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돼있어 어린이 영양 간식은 물론 어른들의 별미로도 인기가 좋다.

3대째 이어오고 있는 화과자 제조기술 명인이 전 과정을 직접 손으로 만든 일본식 수제과자다. 부드럽고 달콤한 맛은 물론 먹기가 아까울 정도로 아기자기 아름다운 모양을 하고 있어 선물용으로 어디에 내놔도 전혀 손색이 없다. 특히 미나미 화과자는 sbs ‘생활의 달인’에 두 차례나 소개될 정도로 이미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 천연곡물만을 이용한데다 식이섬유질을 다량 함유한 한천을 이용해 여성들 미용식으로도 인기다.

해나루둥근마영농조합법인이 당진 황토흙에서 생산한 최고의 웰빙건강식품이다. 단단한 육질과 풍부한 영양으로 최고의 자연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둥근마는 양질의 단백질과 각종 무기질 성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최근 웰빙붐을 타고 미용 건강식품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숙취 후 효과가 좋아 생즙을 내서 마시거나 소화흡수를 도와 어린이 간식으로도 좋다. 인삼과 함께 달여 먹으면 원기를 보충하는데도 특효.

이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