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재근 기자] 천안시가 민선6기 출범을 맞아 시민·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
이번 제안 공모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통해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집, 민선6기 시정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위한 정책개발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자유주제로 일자리창출, 복지, 문화, 안전 등 시정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공모자격은 시민부문은 천안시정에 관심있는 전 국민이 대상이며, 대학생부문은 천안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천안거주 대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9월 30일까지 한달간이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안의 공모제안(www.epeople.go.kr) 또는 천안시청 홈페이지(www.cheonan.go.kr)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신청 하거나, 시청·구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제안서를 이용해 직접 제출 또는 팩스(041-521-2029)나 우편(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156 천안시청 기획예산과)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의 심사 및 천안시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우수제안으로 채택하며 채택된 제안의 제안자에게는 천안시장 표창과 함께 최고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시책에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대학생들의 참여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기를 희망한다”며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인 만큼 많은 이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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