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무창포항에 가면 전어‧대하 굽는 향기 ‘솔솔’
이달 중 무창포항에 가면 전어‧대하 굽는 향기 ‘솔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축제...각종 체험 재미도 ‘쏠쏠’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4.09.05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보령시 무창포항에서는 20일부터 전어와 대하축제가 개최된다.
[보령=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전어와 대하의 고소함이 솔솔 풍기는 계절이 돌아왔다.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 인근에서 대하·전어축제가 개최된다.

무창포항은 소형어선을 이용한 전어·대하 잡이로 유명한 곳. 축제기간에는 가두리낚시터체험, 맨손대하잡기체험, 맨손고기잡기체험, 맛살잡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전어는 ‘가을 전어에는 참깨가 서말’,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가을 전어는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가 맛이 가장 좋다.

전어와 함께 가을진미로 통하는 ‘대하’는 천수만 일대에서 잡히는데 크기가 20~27cm로 우리나라 연안에서 자생하는 80여종의 새우 중 가장 크고 맛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