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한화그룹과 대전문화방송이 함께하는 '2018 한빛대상'수상자가 결정됐다.
대전 MBC는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인사와 단체를 추천받아 6개 부문에 대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 ▲문화예술체육 부문 이수남 한밭복싱체육관 관장 ▲교육과학기술 부문 김난영 금산군 상곡초등학교 교감 ▲ 지역경제발전 부문 박현규 서산시 지곡면 중왕어촌계장 ▲효행다문화 부문 사토 리츠꼬 빵공장 근로자, 일본어 강사 ▲특별상 임영진 로쏘㈜ 성심당 대표다.
김명수 심사위원장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명도보다는 드러내지 않고 각 부문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한 인사나 단체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금)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대전MBC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시상식 실황은 10월 8일(월) 오후 8시55분 대전MBC TV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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