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도와 교육청이 주요 사업에 대한 분담 비율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도 서철모 기획조정실장은 14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중간보고회’에 참석 이 같은 내용을 일부 공개했다.
서 실장에 따르면 우선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은 도가 40%, 교육청이 60%를 분담하기로 했다.
또한 고교무상교육의 경우 도가 고1-2학년을, 교육청은 3학년을 맡기로 했다.
계속해서 무상교육과 공기청정기는 교육청이 부담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실장은 이같이 밝힌 뒤 “다음 주 중 양승조 지사님과 김지철 교육감님이 공동으로 기자간담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일정을 잡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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