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공약 이행에 27조3662억 든다
양승조 충남지사 공약 이행에 27조3662억 든다
민선7기 공약 실천계획 중간보고회 가져…11개 분야 116개 사업 본격 추진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8.09.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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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수도 충남’을 천명한 양승조 지사의 공약 이행을 위해 총 27조3662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복지수도 충남’을 천명한 양승조 지사의 공약 이행을 위해 총 27조3662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복지수도 충남’을 천명한 양승조 지사의 공약 이행을 위해 총 27조3662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 지사와 나소열 정무부지사, 서철모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민선7기 공약 실천계획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양 지사의 공약은 11개 분야 41개 중점과제 116개 사업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 보면 ‘청정하고 안전한 충남’(1151억 원)은 ▲미세먼지 문제 적극 해결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보급 ▲유치원 및 초·중·고교 공기청정기 설치 확대 및 관리 지원 등 8개 사업을 담고 있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7796억 원)에는 ▲충남 아기수당 도입 ▲소규모 연합 어린이집 설치 ▲고교 무상교육 지원 ▲고교 무상급식 등 7개 등이 포함됐다.

이어 ‘더불어 사는 충남’(3조2299억 원)에는 ▲공공임대주택 5년 간 1만5000호 공급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확대 등 10개 사업이,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에는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등 4개가 담겼다,

이와 함께 ‘충남의 균형발전–15개 시·군’(19조5326억 원)에는 ▲서산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태안 이원 만대∼대산 연륙교 건설 및 603호 국도 승격 추진 ▲보령 해양머드엑스포 개최 지원 ▲서천 생태환경도시 추진 ▲공주 백제역사유적지구 복원정비사업 지원 ▲청양 칠갑산 중심의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지원 등 시·군별로 2∼6개 씩 총 58개를 세부사업이 포함됐다.

계속해서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6083억 원), ‘일자리가 늘어나는 충남’(584억 원), ‘환황해권 시대를 주도하는 충남’(1조9444억 원), ‘농축수산업이 발전하는 충남’(8201억 원), ‘여성이 행복한 충남’(915억 원), ‘여유와 활기가 넘치는 충남’(1421억 원), ‘청년이 살기 좋은 충남’(422억 원) 등도 본격 추진된다.

이들 116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잠정 사업비는 총 27조3662억 원으로, 임기 전 2조3190억 원(8%)이 투입됐으며, 임기 중 11조4627억 원(42%), 임기 후 13조5845억 원(50%)이 추가될 것으로 관측됐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와 취임식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 엄숙히 선언한 바와 같이 철저한 공약 이행으로 신뢰받는 도정을 실현하는 것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와 취임식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 엄숙히 선언한 바와 같이 철저한 공약 이행으로 신뢰받는 도정을 실현하는 것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임기 중 연도별 사업비는 올해 1조2657억 원, 내년 2조3980억 원, 2020년 3조2690억 원, 2021년 2조3796억 원, 2022년 2조1504억 원 등이다.

도는 10월 중 도민배심원제를 도입·운영하고, 12월에는 공약실천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와 취임식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 엄숙히 선언한 바와 같이 철저한 공약 이행으로 신뢰받는 도정을 실현하는 것은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더 좋은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이라는 도정 비전을 실현해 220만 도민께 약속드린 공약을 반드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임기 중 총사업비의 42%를 확보해야 한다. (구체적인) 재정확보방안이 실천계획서에 담겨야 한다. 저도 고민하고 토론하며 실질적인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충남의 현재와 미래세대의 행복을 저해하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양극화에 대한 해법이 충실히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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