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특수형광물질 도포로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동부서, 특수형광물질 도포로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자외선 랜턴으로 비추면 분홍색으로 빛나는 '핑크가드'로 범죄예방 나서
  • 최수지 기자
  • 승인 2018.09.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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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부경찰서는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여성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해 민간업체와 협력 지역 내 다중이용화장실 7개소 110칸에 신형특수형광물질(일명 핑크가드) 도포 및 경고판 부착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동부경찰서는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여성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해 민간업체와 관내 다중이용화장실 7개소 110칸에 신형특수형광물질(일명 핑크가드) 도포 및 경고판 부착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에는 여성자율방범대, ㈜PL, 대전복합터미널, 코레일 대전역, 도시철도공사 대전역, 이마트 터미널점, 동구 환경과, 대전동부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핑크가드
핑크가드

투명한 성분의 핑크가드는 손이나 옷에 묻어도 육안으로는 확인 되지 않으나 자외선 랜턴으로 비추면 핑크색으로 발광한다. 

경찰은 핑크가드가 범죄예방 및 범인확인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몰카예방 경고문 부착으로 여성화장실 침입으로 인한 범죄예방과 성범죄자들의 범죄심리 억제 및 범죄율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정권 동부경찰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및 기관들이 관심을 가지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노력해 매우 감사하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점검과 환경개선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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