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16일 오전 7시 49분께 대전 유성구 궁동 네거리 인근 도로에서 A씨(23)가 몰던 K3 승용차가 마주 오던 그랜저 등 승용차 2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마주오던 차량 운전자 B씨(61·여)등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K3 승용차가 역주행해 다른 차량과 연쇄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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