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지역 SNS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중소상공인희망재단과 공동으로 '대전소상공인 사랑운동'발대식을 14일 서구 만년동 크리스탈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위해 동네가게 이용을 생활화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각 단체는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서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데도 함께 힘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 이정제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소시민이 지역에서 함께 나눔에 주체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전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도 동네가게 애용을 생활화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용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센터장은 "지역에서 재능나눔을 실천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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