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지역 내 노인의 이동편의증진을 위해 45인승 대형승합버스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그동안 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사용한 지 10년이 지난 버스를 기증받아 사용했으나,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 등으로 교체가 시급했다.

이에 구는 올해 1억 7000만원을 들여 버스를 교체했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 버스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 버스는 오전, 오후 각각 2회씩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의 시간에 맞추어 운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042-627-0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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