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중구는 안전사고와 범죄예방을 위해 CCTV 70대를 새로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구는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억 원, 보조금 1억 5300만 원을 지원받아 방범용 CCTV를 25개 지역에 50대, 10개의 어린이보호구역에 20대를 설치했다.
구는 최적의 설치장소를 찾기 위해 우범지역과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의과정을 거쳐 최종 설치장소를 결정했다.
CCTV는 녹화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360도 고정형카메라를 병행 설치해 실시간 모든 방향의 녹화가 가능하고 고정형 카메라는 적외선(IR)기능을 개선, 야간에도 사물과 얼굴인식이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CCTV설치로 더욱 안전한 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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