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유천1구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칭)은 지난 달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유등천 파라곤’ 홍보관을 오픈,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아파트는 49층 최고층으로 예정됐다. 이는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고 있어 지역 내 랜드마크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데다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유천동 339-16번지 일원에 들어설 이 단지는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중구 유천동에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9㎡, 84㎡이며, 총 940세대(조합원 800세대, 일반 90세대, 오피스텔 50실 예정) 규모의 대단지 스케일로 조성된다.
유등천 파라곤은 전세대 4bay 설계와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 수납특화설계가 적용됐으며 내진설계, 타 단지보다 높은 2.4m의 높은 천정고 등이 계획됐다.
또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하이클래스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고 홈네트워크, 주방TV폰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입지도 유등천과 유등체육공원을 바로 앞에 두고 있다. 집 안에서는 유등천, 계룡산, 도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단지 밖은 유등천과 연계한 자연주의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시행사 측은 “대전 중구 주민들이 오래 기다린 사업인 만큼 관심과 기대가 높다”라며, “49층 랜드마크 스케일과 선호도 높은 평면설계로 소비자들의 분양경쟁이 치열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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