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학생들이 교내에 심었던 고구마를 수확해 지역 소외계층 보호기관에 전달했다.
코리아텍에 따르면 코리아텍 생활관 자치회· 상담 동아리 ‘디딤지기’ 학생들은 지난 5월 교내 생활관 옆 텃밭에 심었던 고구마를 19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300kg(1000포기)으로 은빛복지관, 목천지역아동센터, 목천해비타트 꿈샘지역 아동센터, 병천민들레지역아동센터 등 4개 기관에 전달됐다.
한성휴 생활관장은 “학생들이 고구마 모종 심기에 이어 지역 소외계층 보호 기관에 전달함으로써 협동과 봉사, 공동체 정신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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