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논산 백승협 기자] 논산시는 20일 화지중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펼쳤다.
공무원,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명절준비 부담완화를 위한 물가안정 홍보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로 고객과 상인의 상생 도모를 위해 이뤄졌다.
캠페인에 함께한 황명선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과 고객들에게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을 보는 등 서민생활 안정과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명절기간 동안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전기제품 및 가스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해 화재예방에 노력해줄 것을 상인회 및 상인들에게 거듭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고객편의 및 시장 활력 증진을 위해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80대 주차가 가능한 대형 주차장 조성을 비롯해 시장 내 조명을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현대적인 전통시장 환경 조성과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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