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사회복무요원 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교육청은 병무청에서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제5회 사회복무대상(大賞)’에서 사회복무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회복무대상은 지난해 복무기관 평가 결과, 사회복무요원 처우개선, 성실복무 유도 등 기여도가 높은 기관과 복무관리 부실율 감소, 기관장의 관심도 등 다양한 분야를 평가한 내용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권익 보장과 사기진작, 분야별 직무교육과 성범죄 예방교육, 안보현장견학, 안전체험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시교육청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현실에 맞게 실시하고, 세심한 배려와 가족 같은 분위기 조성으로 성실복무를 유도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게 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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