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광운 청년협동조합 천안청년들] 공중파에서 한창 유행했었던 가요 오디션 프로그램의 인기가 사그러 들자 이제는 댄스 경연 프로그램이 막을 올렸다.
다양한 장르의 루키들이 모여 자신의 혼이 담긴 댄스를 펼치면서 자신의 재능을 뽐내는 공중파 프로그램이 핫한 가운데, 그러한 루키들과 프로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천안 원도심에 생겼다.
천안에서 활동중인 인비지블이라는 팀과 붓다갱즈라는 젊은 친구들이 만들어낸 댄스팀이 있는데, 바로 그들이 주인공이다.
이번 원도심에서 열리는 행사는 ‘붓다갱즈’라는 다양한 장르의 춤을 추는 청소년 댄서들이 모여, 천안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힌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이번 10월 6일에 열리는 ‘BUDDA FREESTYLE 1&1 BATTLE VOL.2’ 이다.
이번이 2회째 열리는 행사인데, 1회에는 200여명이 넘는 참가자와 관람객이 모였다.
이번에는 더 큰 규모로 열리는 만큼 더 많은 관람객이 원도심을 방문해, 공연을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에만 극한 되어 있는 참가자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전국 각지에서 댄서들이 천안 원도심에 모이게 된다.
지역에 다양한 문화 시설을 즐기고 경험하고 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행사에 참여한 여러 참가자가 현재 방영되고 있는 공중파 댄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만큼 다양한 루키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사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까지만 참가 신청을 받고, 어떠한 장르도 상관없이 각 지역에서 온 루키들이 다양한 장르의 춤을 가지고 자신만의 끼를 뽐낼 예정이다.
공연이 끝난 후, 같은 날 저녁에는 또 다시 ‘인비지블’이라는 문화기획 및 댄스팀이 “Invisible Party vol. 1”이라는 타이틀로 천안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과 프로댄서들을 초청한다.
서로가 다양한 장르의 댄스를 선보이고,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로댄서들의 워크샵 및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동시에 다양한 컨텐츠를 가득 채워 파티를 열게 된다.
이번 행사로 인해 청소년들까지도 원도심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원도심 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