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유성구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의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미숙 세이브더칠드런중부지부장, 어린이‧청소년 단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발족한 제2기 구정참여단은 그동안 법, 폭력, 차별 등 아동권리와 관련된 주제로 8개 조에서 15가지의 제안사항과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활동을 펼쳤다.
정용래 구청장은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해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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