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MBC〉 ‘스트레이트’ 출연료 논란, 이젠 말할 수 있다”
주진우 “〈MBC〉 ‘스트레이트’ 출연료 논란, 이젠 말할 수 있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8.09.30 22:12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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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시사고발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MBC의 시사고발프로그램인 '스트레이트' 화면 캡처〉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최근 〈조선일보〉가 〈MBC〉의 경영상 적자문제를 거론하며 시사프로그램 ‘스트레이트’를 진행하고 있는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고액 출연료를 문제 삼았다. 마치 주 기자의 높은 출연료가 〈MBC〉 적자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임을 시사하는 듯한 비판 보도였다.

하지만 같은 계열사인 〈TV조선〉은 정작 주 기자에게 〈MBC〉보다 더 높은 출연료를 과거에 제안했던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주 기자가 30일 간만에 입을 열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3분기 1채널 1우수프로그램으로 3분기 1채널 1우수프로그램으로 ‘스트레이트’가 선정됐다”며 “2분기도, 1분기도 〈MBC〉 1우수프로그램은 ‘스트레이트’였다”고 적었다.

그리고는 이 같은 자랑에 스스로 다소 머쓱함을 느낀 듯, “그냥 그렇다고요”라고 뾰로통하게 토를 달았다. 이를테면, 부담은커녕 실력을 통해 〈MBC〉에 대한 기여도가 확실히 입증된 만큼 출연료 거품 시비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자존감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 28일 발표한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평가지수(KI) 조사’ 결과, 〈MBC〉의 넘버 원 우수프로그램으로 ‘스트레이트’가 선정됐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 28일 발표한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평가지수(KI) 조사’ 결과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 28일 발표한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평가지수(KI) 조사’ 결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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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2018-10-09 19:08:19
이분은 돈 받을 가치가 있어요 ~ 쥐박이는 이분때문에 잡을 수 있었잖아요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게 해주신 분이잖아요~

김정아 2018-10-01 07:49:47
주진우.
이 분에게 돈 들어가는건 하나도 아깝지 않음.
그 이상을 하지.
삼숑은 엄마부대 돈 주고 욕먹지 말고
정의를 캐는 주기자 후원 좀 해라.
머리는 똑똑한 집단이 가슴은 차갑고 국민을 무시하니..아무리 일등기업이라도 니들한테 등돌리는거지.

이민영 2018-10-01 05:21:14
우리 주기자님
편당 천만원이상 받아도
부족할 정도입니다

서산사람 2018-10-01 01:19:11
스트레이트 방송 내용 자체가 주진우가 긁어모은 자료를 바탕으로 만든다고 알고있는데 기자가 자료를 모으는게 클릭질로 되는게 아니지.저번 mbc였던가 배철수나오는 무슨 프로그램에 주진우 일상생활 나오는거보니깐 뭐 잠잘세도 없더만.600이라고 해봤자 기름값이뽑겠냐.주진우가 때돈을 버는 사람도ㅉㅉ
그리고 굿모닝 충청 아주 좋음.지역신문치고 제대로된 신문 못봤는데 기사 올라오는것보니깐 최고임.이미 즐찾해놓고 다른기사도 컴퓨터 켤때마다 들려서 봄

성주경 2018-10-01 00:11:07
주진우 같은 기자가 몇분만 더 있어도 현실이 이지경은 안됐을 것 ㅡㅡㅡㅡ돈만 따르던 이명박정부 사찰 관련 ㅡ삼성 노조 파과한 조직범죄 ㅡ
공권력은 믿을 수 없으니
스트~~팀에서 끝까지
파헤쳐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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