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한화이글스가 단일시즌 홈 관중 70만 명 달성을 기념해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70만 관중 달성까지 불과 1445명을 남겨두고 있는 한화이글스는 70만 관중 달성이 예상되는 3일 롯데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70만 번째 입장객에게 내년 시즌권 두 매를 특별 선물로 증정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는 지난달 25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인 66만 472명을 넘어선 이후 현재까지 69만 8555명의 관중을 기록하는 등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김신연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창단 이래 최다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주셨다.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70만 번째로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즌권 전달식은 4일 홈경기 전 오후 6시 그라운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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