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스마트시티 ‘산업화’로 경제력 키운다
세종, 스마트시티 ‘산업화’로 경제력 키운다
테크노파크 설립·국가산단 조성·자율차 육성 등 연계 ‘패키지 개발’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8.10.04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귀현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이 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의 스마트시티 산업 테크노파크 설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귀현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이 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세종의 스마트시티 산업 테크노파크 설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조성관련 개념도.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조성관련 개념도.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스마트시티 사업의 산업화를 통해 자족력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

이귀현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4일 정례브리핑을 갖고 “우리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하려면 체계적인 기업지원 인프라와 산업클러스터 구축이 시급하다”며 “중부권 지식서비스산업 혁신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핵심사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천사업으로 ▲세종스마트시티산업 테크노파크 설립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세종형 자율차산업 육성 등의 연계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이 가운데 세종 테크노파크(TP)는 총 사업비 410억여원을 투입,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조치원 세종시청사 부지 일각에 지하 2층, 지상 8층(연면적 11,432㎡)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TP가 설립될 경우 조치원에는 ‘세종 SB플라자’·‘창업키움센터’와 더불어 세종시의 경제산업 육성기관 집적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세종 TP는 지역 내 중소기업 기술혁신 거점기능을 수행하고, 스마트시티 등 융복합 기술 산업 육성을 담당하게 된다.

또, 내년부터 구축하는 미래자동차 연구센터의 운영도 맡게 되며, 이를 기반으로 산‧학‧연 공동연구를 촉진해 지역산업 고도화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세종 SB플라자·지역 대학들과 거버넌스를 구축해 기술개발·창업·시장 진출· 기업 안정화 등 기업들의 성장단계에 맞춘 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국가산단 조성’은 세종의 미래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한 지역경제 핵심 사업이다.

정부차원에서 진행중인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건설과 자율주행차 실증단지 등 국책사업과 연계해 미래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첨단 신소재·정밀부품 기업 등을 유치하는 것이 골자다.

입주 수요 및 규모의 경제 등을 고려해 연서면 일원에 100만평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귀현 국장은 “세종국가산단에 대해 4차 산업혁명 등 최근의 산업구조 변화를 적극 반영해 단순 공장집적지가 아닌 지역의 혁신성장을 선도할 산업 생태계로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의 융복합 신기술을 국가산단에서 산업화하고, 국가산단의 첨단 신소재·부품을 스마트시티에 적용하는 등 혁신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율차산업 육성 계획’도 발표했다.

세종시는 5-1생활권(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이 자율주행특화도시로 계획됨에 따라 ‘자율주행 서비스 신산업’을 국가혁신클러스터 대표산업으로 선정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2020년까지 121억원(국비 85억, 시비 36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지원 사업으로는 ▲도심 특화형 전용공간 자율주행셔틀 서비스 기반구축 ▲개발된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현장실증 지원 ▲세종형 자율주행자동차 융복합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지역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자율주행 특화도시 조성 사업이 선정돼, 미래차 연구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내년 하반기 ‘미래차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2023년까지 장비구축 등에 125억(국비 80억, 시비 45억)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BRT 전용 주행로의 첨단교통시스템 인프라를 이용해 자율주행셔틀 실증 연구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실증 연구개발은 BRT 미운행 구간(4~5生)을 시작으로 안전성 검증을 거친 뒤 단계적으로 실증구간을 확대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