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1일 ‘겉절이김치 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열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그동안 후원했던 가구에 김치가 떨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단원들은 국내산 농산물로 손질부터 절임, 양념 버무림까지 정성껏 배추겉절이 김치35통(3.2L/1통)을 담가 관내 홀몸노인과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했다.
강운주 단장은 “우리식탁에 꼭 필요한 김치를 통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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