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아산시 탕정면 한 야산에서 20대 남성 시신이 백골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쯤 탕정면에 있는 한 대학 교직원은 도토리를 줍기위해 학교와 인접한 야산에 올랐다가 백골 시신을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시신의 옷가지에서 지갑과 신분증을 확인한 결과, 시신은 지난 5월 타지역에서 가출신고가 접수된 A(28)씨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죄연관성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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