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아산시와 천안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8 아산‧천안 일자리박람회’가 12일 이순신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일자리박람회는 우수기업에게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 우수 유망기업 현장 면접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000여명과 현장 채용 기업 48개, 간접 채용 기업 19개가 함께했다.
47개 채용관에서는 기업과 구직자간 1대1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이 진행됐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일자리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구직상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와 다르게 이력서와 면접을 컨설팅 해주는 전문취업컨설팅관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종의 좋을 일자리 발굴과 많은 우수 기업을 유치해 구직자의 선택의 기회를 확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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