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을 빛낼 예비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세종예술고(교장 임진환)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매일 오후 1시) 세종아트리움(세종예술고 1층)에서 ‘2018 세종문화예술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8 세종문화예술주간’은 이 학교 문화예술부가 주최하고 세종예술고 학생회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나랑 너랑 모두랑!’ 함께하는 가을 버스킹’이다.
지난 15일에는 강에스더·남윤재 학생의 피아노앙상블(헝가리안댄스 5번), 문채은·최다현·차상준·임세진 학생의 혼성3중창(aus der, hochzeit, des camacho) 공연이 펼쳐졌다.
16일에는 우다인·임세진 학생의 피아노앙상블(헝가리안댄스 2번), 박정현·장은영·전지호 학생의 바이올린 앙상블 공연이 진행된다.
또, 17일부터 23일까지는 ▲피아노앙상블(헝가리안댄스 1번) ▲25현가야금연주(캐논변주곡), 관현악앙상블 ▲노래(양화대교, I was a car, Destination 피아노 연주곡) ▲세종예술 자유창작 순수미술작품전 출품작 전시회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임진환 교장은 “학생들이 세종문화예술주간을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친구들과 교직원들 앞에서 펼치는 다양한 공연경험이 향후 예술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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