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충남도의회 유병국 의장(민주, 천안10)은 16일 “도민과 아름다운 동행을 위해 열린의정, 공감의정, 책임의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의장은 이날 오전 의회 브리핑룸에서 11대 개원 100일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유 의장은 먼저 “총 40일 회기 운영을 통해 9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며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촉구 건의안 등 지역여론을 적극 대변하는데 앞장섰다”고 자평했다.

이어 “8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장은 “의정토론회와 워크샵, 연구모임 등을 통해 42명의 의원이 하나가 되어 지역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선봉장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책지원 전문 인력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끝으로 “도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