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엄소영 천안시의원(더불어민주당·바선거구)이 시정질문을 통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를 촉구했다.
엄 의원은 216회 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시설을 향유해야 한다”며 천안시 놀이시설 체계적 관리와 전수조사, 철저한 보험가입과 안전교육, 이를 위한 홍보 등을 천안시에 권유했다.
또한 다른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QR코드 관리를 도입해 달라고 주문해 시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엄 의원이 제안한 QR코드 관리는 놀이시설에 QR코드를 입혀 관리하는 것으로 QR코드 촬영시 소독이 언제 이뤄졌는지, 하자 보수가 언제 이뤄졌는지 쉽게 정보를 제공 받는 시스템이다.
이어 엄 의원은 천안시 보호수 현황과 관리상태, 보호수 고사 원인을 질의하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엄 의원은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과 두정역 북부개찰구 신설 사업 등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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