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육동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지방정부에 대한 철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당부했다.
육 위원장은 18일 오후 시당 3층 강당에서 열린 대전지역 지방의원 간담회에서 “지방선거 이후 민주당의 독주로 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의 민생이 엉망이 됐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
또 ‘지치분권의 본질과 성과 평가 및 성공 과제’ 주제의 특강을 통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시·구 정책들이 어떤 미래상으로 대전을 이끌어갈지 꼼꼼하게 짚고 비전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회 기초의원협의회장과 우애자 대전시의원, 자유한국당 소속 5개 자치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올 행정사무감사 정보를 공유, 공동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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