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당진경찰서가 주관하고 당진교육지원청과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 CGV당진, 당진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공동주최하는 ‘청소년 문화대전 시상식’이 19일 개최됐다.
포스터·카툰·동시 등 3개 모집 부문에 출품된 작품을 선정해 초⦁중⦁고학생 36명에게 당진경찰서장상, 당진교육장상, 당진경찰서 청소년문화발전위원장상 등을 수여했다.
부상으로는 금상에게는 10만원, 은상 7만원, 동상 5만원 그리고 장려상에게는 영화상품권 2매를 지급했다.
이번에 지급된 부상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에서 문화상품권을, CGV당진 대표 임석기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위원이 영화상품권을 후원했다.
시상식에는 36개의 우수작품들을 전시하고, 수상작품집이 무료로 배부해 경찰서를 방문한 많은 민원인들의 관심을 받았다.
최정우 당진경찰서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당진의 안전과 행복을 그렸다면, 우리 어른들은 청소년들이 작품으로 보여준 ‘이상’을 ‘현실’로 가꿔 나가야 한다”며 “청소년들이 꿈꾸는 더 안전한 내일, 내일이 더 행복한 당진을 만드는데 우리 모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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