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배다솜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20일과 27일 운영하는 ‘9월 토요박물관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9월 체험 내용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 문화재에 대해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알아본 후,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는 ‘역사 속 음악 산책’과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을 주제로 책을 만들어 보는 ‘북아트’이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교육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지원한다.
신청은 17일 오전 9시부터 한밭교육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내 초등학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임숙희 학예연구실장은 “가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감성을 깨우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를 배워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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