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청 야구단(감독 고병학·의회사무국)이 홍성군 내포야구장 일원에서 열린 5회 충남도지사기 공무원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안시청 야구단은 결승에서 홍성군청팀을 꺾고 2008년 충남공무원야구연합회장기에 이어 10년 만에 도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야구대회는 충남도청을 비롯한 16개 시·군이 참가하는 충남공무원엽합회장기로 출범해 2014년 충남도지사기 야구대회로 격상됐다.
천안시청팀은 2014년 첫 도지사기 대회 결승에서 충남도청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천안시청팀은 도지사기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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