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시민과 함께하는 대청호 생태탐방!”
한국수자원공사 “시민과 함께하는 대청호 생태탐방!”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까지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교육관광’
‘에코힐링’ 주제 대청호 일원 생태탐방, 문화예술체험 등 마련
  • 남현우 기자
  • 승인 2018.10.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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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교육관광’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한 생태교육관광 모습.
(사진제공=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교육관광’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한 생태교육관광 모습.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대청호의 생태환경과 지역의 예술문화 자원을 융합한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교육관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전시 동구와 대덕구, 청주시, 보은군, 옥천군까지 약 220km에 이르는 총 21개 구간의 수변 생태문화 탐방길이다.

공사는 취약계층 청소년과 지역주민으로 한정해 운영하던 생태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지난해부터 대전시, 대전마케팅공사와 협업해 전 국민으로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26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교육관광’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한 생태교육관광 모습.
(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가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대청호 오백리길 생태교육관광’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진행한 생태교육관광 모습.

올해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에코힐링’이라는 주제로 대청호 오백리길 구간 중 대전시 일원에서 3가지 코스로 운영한다.

A코스는 ‘대청호 예술가와 함께 산책하는 환경·예술체험’으로, 오백리길 1구간을 중심으로 한 도자기 체험과 인문학 강의가 있는 ‘생태습지탐방’이 이뤄진다.

B코스는 오백리길 7구간을 중심으로 방아실 수생식물학습원의 환경교육과 가래울 마을의 수제 초콜릿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C코스는 추동습지공원이 있는 오백리길 4구간에서 생태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습지탐방과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대청댐물문화관 견학 등이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청호의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희망하는 날의 1주일 전까지 운영대행사(☎042-274-5456)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1개 코스 당 정원은 30명이며, 20인 이상 단체신청의 경우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진행 가능하다.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은 “댐과 호수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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