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람 중심의 따뜻한 경제, 사회적경제의 길이 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장터를 열어 대전과 충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충남지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20여 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해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제품을 직접 판매한다. 또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박상활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품질을 갖춘 제품들이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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