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구의 교육지원사업 설명과 교육협력과제 논의, 각급학교의 건의사항 수렴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서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 협력과제 발굴 등을 통한 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현장중심의 학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구와 학교 간 협력관계 증진을 통해 유성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육도시 유성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청장과 학교장과의 간담회는 이날 초등학교 학교장들을 시작으로 ▲31일 중학교 학교장 21명, ▲다음 달 2일 고등학교 학교장 17명이 참석,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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