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ICC 호텔에서 제12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총회에는 이정훈 건강도시협의회장(서울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정회원 93개 자치단체장, 학술위원 등 310여 명이 참석해 ‘부문 간 협력을 통한 건강도시 기반구축 경험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컨퍼런스와 건강도시 우수사례 발표 및 전시, 현장탐방 등의 시간을 갖는다.
행사 첫째 날에는 건강도시협의회 주요 안건 의결에 이어 건강도시특강을 비롯한 자치단체장의 우수사례 발표, 단상토론 등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과 일반건강도시사업을 주제로 6개 시‧군‧구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갖고 학술위원장의 총평 후 총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건강도시로서의 유성의 위상을 높이고, 안심하고 살기 좋은 건강도시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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