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시가 ‘2014년도 정부 합동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는 안전행정부가 실시하고 28개 중앙부처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9개 분야 중 지역경제·지역개발·환경산림·보건위생 등 4개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일반행정·사회복지·문화관광·안전관리·중점과제 등 5개 분야는 ‘나’등급 등 전 분야에서 상위 등급을 받았다.
평가 결과에 따라 시는 약 28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정관성 시 정책기획관은 “2008년도 합동평가 이후 7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행정수행 능력 축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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