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1일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실시한 지역 최대규모 청년채용 박람회 `2018 충남 열혈청년 잡다한(Job多)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지난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부발전과 충청남도 그리고 지역 25개 대학 간에 체결된 “지역인재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관 공동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 서부발전을 비롯한 도내 우수·강소기업 40개사와 함께 참여했다.
충남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한 서부발전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일자리 정보자원 공유 및 취업 지원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내 대학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 기여의 총 3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서부발전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인턴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채용계획 안내를 통해 지역청년의 취업 성공률 제고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기여했다.
한편 김병숙 사장은 “지역청년이 수도권에 비해 낙후된 취업 인프라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취업 할 수 있도록 이전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 할 생각”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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