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한국타이어가 오는 3일 오후 3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 홈경기에서 ‘한국타이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 및 관계사 임직원들이 K리그 대전시티즌의 승격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타이어와 대전시티즌은 경기 당일 사전행사로 대전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 슈팅바운스, 선수단 팬 사인회 등을 진행하며 참가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6년 대전시티즌의 시민구단 전환 당시 1억 원 상당을 후원하고 매년 광고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 1997년부터 대전시체육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해까지 우수체육선수 850여 명에게 총 4억여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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