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행정수도’ 세종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일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이 본격화된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건설청)은 세종시 S-1생활권에 조성하는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시설의 건설사업관리용역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을 나라장터에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설계․품질․안전․시공 등 건설 사업의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금액은 21억 5천만 원에 용역기간은 착수일 부터 34개월이다.
입찰참가등록일(11월12일) 이후 평가절차는 사업수행능력평가(PQ), 기술제안평가(TP)와 가격입찰 등을 거쳐 12월 하순에 최종적으로 용역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박물관과 통합시설은 금년 10월 기본설계를 착수했으며, 2019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2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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