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가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
시의원과 사무처 직원 50여명은 5일 오후,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제2차 정례회 대비 직무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회사무처 총무과장 등을 역임한 윤진훈 교수의 강의로 시정질문 중점 착안사항과 질의 및 후속조치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5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한 양경숙 교수 서울시립대 교수(행정학과)의 강의가 진행됐다.
양 교수는 2019년도 예산결산안 심사에 대비한 핵심전략과 기법들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제53회 세종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1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열린다. 이번 회기에서는 2019회계연도 본예산안 및 2018년도 추경예산안 심사,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