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본격 착수된다.
6일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산로 중심상권 경관개선 및 행복한 골목길 조성사업’착수보고회가 열렸다.
모산로 중심상권 경관개선은 모산로 상가입면 색채보수와 보행환경개선, 가로환경 개선과 간판정비, 노후주거지역 담장 허물기 및 범죄예방환경 등이다.
이을 통해 모산로 상권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행복한 골목길 조성사업은 공수리 원도심 일원에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0년 4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배방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지역경제가 침체된 배방읍 공수리(구 모산역)일원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이 사업은 그동안 주민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대학, 타운홀미팅, 퍼실리테이션 등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했다.
주민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시범․공모사업 시행에 주력해 왔다.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4월 배방도시재생활성화계획이 승인됐다.
이와 더불어 구 모산역 일원에 ‘모산역 문화플랫폼 및 문화어울림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이 진행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