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홍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홍성군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충남도내 15개 시·군 4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홍성군은 종합점수 94,581.2점을 획득,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어, 당진시가 종합2위(79,486.5점), 천안시가 종합 3위(74,783.2점)를 차지했다.
이번 체전으로 인해 개최지인 홍성군이 도청소재지로서 그 위상이 한층 높아졌으며, 군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고 홍성군은 자평했다.
또 군은 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 중소기업 제품 전시, 각종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의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대회에 접목시키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충청남도장애인체전의 성공을 위해 적극 참여한 10만 홍성군민과 210만 충남도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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