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복지서비스차량 33대(8억여만 원 상당)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남도민 성금 8억원으로 냉동탑차 5대, 경차 7대, 승합차 21대 등 총 33대를 이동편의가 취약한 충남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충남도민께서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을 아동, 장애인 등 이동편의시설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량으로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며 “의미를 되새겨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분들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차량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차량지원 33대를 비롯해 충남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약 550여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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